광양시 광양읍 대림아파트 옹벽(A=1,100㎡) 벽화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대림아파트 옹벽 벽화는 시공한 지 10년이 넘어 기존 벽화가 탈색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주민투표를 통해 나무, 구름 등의 디자인으로 노후화된 벽화를 아름답고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대림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도시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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