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에 소재한 식당 ‘광영정(대표 박점순)’이 지난 20일, 무더위를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광영정 식당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로, 환경미화원 7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레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였다. 
2015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광영정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박점순 광영정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욱더 훈훈한 광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사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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