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달 29일, 35명의 수강생과 함께 전남 강진으로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다녀왔다.
지난 5월 부산탐방에 이은 이번 2차 탐방은 ‘타박타박 서울여행’,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의 저자인 김혜영 여행작가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을 찾아 다산 선생의 풍류와 감성을 배워보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시작하는 용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문화 공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61-797-385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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