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정현복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앞으로 더욱 더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6월에 추진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5년연속 수상과 산림복지단지 지정,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을 차질없이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7월에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으로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방역 및 식품위생 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 시장은 5월 말 기준 광양시 출산율이 5.8% 증가한 것과 관련, “지금까지 추진한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청년정책에 대한 결실”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봉사왕 정둘숙 씨를 비롯해 올해의 모범 이·통장 등 31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최윤환 감사팀장과 염은진 도시재생과 주무관이 전 직원의 축하 속에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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