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양시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워크숍’이 읍면동 자율방범대원과 해병팔각회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방범대 활동 지침 안내 및 응급상황 대처 요령 교육과 자율방범대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광양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원의 주요 활동사항과 요즘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대처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문 강사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폐 소생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현장 실습을 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 성폭력 바로알기 △성폭력 피해 시 대처방법 △외국의 성폭력예방 활동 사례 △학부모가 알아야 할 실천 방안 등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반응 속에 강연을 마쳤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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