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름철 백운산 4대계곡의 선진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18일까지 44일간 ‘피서철 백운산 4대계곡 운영·관리계획’을 시행한다. 백운산에 접한 4대 계곡은 많은 수량과 깨끗한 수질로 광양시민과 인근 시군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17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백운산 4대계곡’이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올해에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4대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물 사전정비를 지난 6월에 완료하고, 종합상황실 운영과 안전·교통·환경·위생 등 10개 관계부서에서 18명의 현장 운영인력을 편성해 행락질서 불편신고 접수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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