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에서 열린 전국댄스스포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양시챠밍댄스 실버 공연팀.
‘제15회 IDA 목포 비치컵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광양시 실버 챠밍댄스 공연팀’이 포메이션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 남악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전국 11개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제15회 IDA 목포 비치컵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 광양시 챠밍댄스 공연팀은 포메이션 시니어부(55~65세 이상)에 참가했다.
광양시 챠밍댄스 공연팀은 평균연령 67세로 남녀 각각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 라틴 장르 ‘차차차’와 ‘룸바’, 자이브 장르 ‘진또배기’ 등 총 3곡을 10분 동안 공연했다.
지난 2018년 5월 발대식을 가진 광양시 실버 챠밍댄스 공연팀은 광영동에 연습실을 두고 있으며, 1년여 동안 안영미 지도강사와 함께 회원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U-20 월드컵 국가대표 결승전 길거리 축구 응원전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쳐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미자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