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국회의원이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은 호남 지역구 초선의원 중 정 의원이 유일하다.

정인화 의원이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입법·사법 감시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한 ‘제20대 국회 제3차연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고, JJC 지방자치TV로부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 의정활동을 두루 인정받아왔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호남 지역구 초선 국회의원은 정 의원이 유일하다. 
정 의원은 3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을 역설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하여 수당 인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 지원법’과 같은 민생법안 10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정인화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하여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법률소비자 연맹으로부터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를 발전시키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국가가 수요응답형 택시사업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는 개별 지방자치단체가조례를 통해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효도택시’를 운행하고 해당 택시사업자에게 지방자치단체장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효도택시’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따라 교통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재정지원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정인화 의원은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벽·오지마을 주민을 돕는 효도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택시 운송사업자 수입 증대 등 지역 경제적 측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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