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20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직장협의회, 문고회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라는 화두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피켓과 현수막으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채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정용태 광양시새마을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에너지 소비가 급중하는 이때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과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지구가 피해를 입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천해 주변에 파급효과를 일으켜 우리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생명살림 운동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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