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태권도(관장 김지훈)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린이 100여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마동 사랑문화광장에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권도 시범행사를 가졌다.
일본의 경제침략 만행을 규탄하고,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태권도 율동과 송판 격파를 선보여 시민들의 칭송을 들었다.
행사를 관람한 시민들은 어린소녀의 송판격파에 환호하며 탄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지켜 본 시민 김장권씨는 “꿈나무 들을 이렇게 교육시켜 준 김지훈 관장님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행사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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