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밀알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신성장동력과 연계한 교육을 지원키로 하고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알회는 드론활용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밀알회가 지난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 주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밀알회(회장 권강수)는 수 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하여 김장담그기, 연탄나누기, 천변 정화하기,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알회는 광양지역 학생들을 위한a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드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밀알회와 광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드론, VR,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해 지능정보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드론교육 전문기관인 ‘NALDA’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드론 비행 원리 이해, 드론 제작 체험, 드론 조종 비행술 익히기, 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 실습 등 미래사회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드론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자 교육장과 권강수 밀알회장은 “광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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