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이 선정되어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광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연, 체험, 전시 등 시민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이 사업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숨은 예술인을 발굴함과 동시에 우리지역의 유휴공간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광양시립국악단,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셀러협동조합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여름밤 찾아온 11번째 손님’은 오는 9월4일 미관광장 23호(사랑병원 뒤편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