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8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시·군 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로써 선수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으로 시작한 행사는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 총 3개조로 나누어 좌식배구, 탁구, 배드민턴, 족구, 당구 등 총 5종목을 진행했다.
한편, 25일에는 ‘2019 전국 댄스스포츠대회’가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총 3개 부문 60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문·프로선수들을 비롯한 900여 명의 전국 댄스동호인들이 참가해 끼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래, 샴바 등 ‘라틴댄스’ 20종목,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등 ‘모던댄스’ 39종목, 8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체경기인 ‘포메이션’ 등 총 60종목으로 구성됐다.

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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