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민방위대 시군 경진대회’에서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월에 있을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최우수 민방위대를 선발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이 실시됐다. 
광양시는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분야 등 생활 민방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대회에 출전한 지원 민방위대(대장 조성태, 코치 조영희) 8명의 선수 모두 탁월한 역량을 펼치며 전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종목별로는 응급처치(일반팀 3명) 최우수상, 응급처치(여성팀 3명) 최우수상, 심폐소생술(여성 개인) 최우수상, 심폐소생술 (남성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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