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피엠에스(대표 최경식)가 광영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600만 원을 광영장학회에 기탁했다. 광영고등학교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

㈜피엠에스(대표 최경식)가 광영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600만 원을 광영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3일 광영고등학교 북카페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은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 이종윤 광영고등학교 교장, 광영장학회 관계자, 광영고 학생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는 “기업활동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광영장학회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문병주 광영동장은 “광영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피엠에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런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욱더 훈훈한 광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사무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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