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정례조회에서 현안에 대한 지시를 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추석맞이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예년보다 빠른 대명절(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또 5대 핵심 공약과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맞는 각종 역점 사업들도 부서장이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 보도록 지시하고, “지금부터 내년도 세부 업무계획 수립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2020년도 예산편성 준비 철저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전남도 종합감사 대비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선정 만전 ▲제282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준비 ▲2019년 화랑훈련 준비 만전 ▲시 현안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부서 간 협업 강조 등 당면 업무들이 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 1곳, 시민 27명, 공무원 4명 광양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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