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정신중 뛰어난 부분은 항상 전투에서 솔선수범하여 진두지휘하고 맨앞에서 목숨을 걸고 지휘한다는 점이다.
이순신은 명량해전에서 일자진으로 부하들의 12척을 자신의 후미에 배치한 후 자신이 탄 기함을 선두에 두고 전투를 시작하여 무려 1시간가량 혼자 전투를 하다가 위급하여 호각을 불고 초요기를 올려 부하들의 전함을 부르게 되자 안위와 김응함이 달려오고, 조류가 바뀜에 따라 승전하게 된다. 또한 사천전투에서도, 노량해전에서도 항상 선두에 서서 싸움으로써 부하들의 신뢰를 얻고 장군과 함께 싸우다 죽겠다는 각오로 싸우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는 맹장인 것이다.
그리고 한산도대첩에서는 4척을 보내 적을 넓은 바다로 유인한뒤, 도망가던 함선을 되돌려 학익진을 만들고 화포로 집중 타격을 가함으로써 승리하는 전술을 보여주었고 부산포해전에서는 일자진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택해 승리했는데, 이순신은 항상 전투전에 지형지물, 해류, 탐방선과 백성을 통한 정보수집, 부하장수들과의 전술회의등을 통해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형성한 뒤에 전투를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한후 이순신의 생각대로 적을 불러내어 전투하는 지장의 면모를 항상 보여주었다.
또한 지휘하는 장수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부하들을 사랑하고 배려했으며 모든 승리의 공은 부하들에게 돌리고 항상 술도 같이하고 음식도 나누며 사랑으로 부하들을 보살피는 지휘관이였다.
그리고 항상 백성을 사랑하여 둔전을 경작케하고, 백성들의 피난시킨뒤 전투를 시작했으며, 왜선을 깡그리 부수지 않고 몇척씩 남겨두어 그들이 해상으로 도망갈수 있게 하여 육지에 상륙하여 백성을 살육할수 있는 기회가 없게 배려 하였다.
결국 이순신의 구국제민 일념으로 싸운 이순신 덕분에 임진난과 정유재란의 국난을 극복하고 일본 식민지가 되는 것을 막았다. 더욱이 마지막 노량에서 죄없는 우리 국토를 유린하고 우리 백성을 도륙한 일본전선을 마지막 한척도 그냥 돌아가게 할수 없다는 신념으로 최후의 일각까지 싸우다가 산화한 이순신의 숭고한 정신으로 우리는 반만년 이어온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켜야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문대통령이 말씀하신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흔들림 없는 안보 전략” 대로 강한 군, 강한 군대, 강한 안보의식, 강한 전술전략, 국론분열없는 강한 국민통합, 경제 발전, 미래를 향한 강한 비젼만이 우리가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첩경이고 영원한 불멸의 역사 진리 임을 온 국민이 명심하고 항상 조국 사랑, 나라사랑에 온힘을 다해야 할것임을 굳게 믿는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북핵의 비핵화가 완전하게 이루어 지고 남북이 영구적인 평화공존체제가 구축될때까지 파리평화협정으로 미군이 철수한후 패망한 남베트남의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만 한다는 튼튼한 유비무한의 안보태세를 갖추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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