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정보
전남도, 태풍 미탁 피해액 100억원 잠정 집계‘링링’ 복구 국고 440억 확보…연이은 피해 조사 신속 추진∙복구 총력 추진
황망기 기자  |  mkih@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0  09:34: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해남,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에서 사유 및 공공시설 총 100여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해남 62억 4,400만 원, 진도 35억 7,900만 원, 신안 1억 1,200만 원 등이다. 특히 김 채묘시설 피해가 95억 500만 원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7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등 주택 84동 중 침수가 83동, 반파 1동으로 이재민 1세대 2명(보성)이 발생했다. 영암 등 전 시군에서 벼 침․관수, 쓰러짐 2,759ha, 해남에서 배추 작물 침수 2,300ha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이은 태풍으로 농∙어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도로 21개소, 하천 3개소, 저수지 1개소 등 공공시설 29곳이 파손돼 3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29개소는 모두 복구 완료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침수 주택은 배수 후 가재도구 정리, 방역실시 후 귀가 조치를 하고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벼 쓰러짐 피해 및 낙과 피해지역은 병충해 방제를 했다.
태풍 피해 조사는 공공시설은 10일, 사유시설은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완료해야 하므로 농․어가에서는 피해 농수산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당 시군 읍면동에 신고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연이은 태풍으로 같은 곳에서 계속해서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농약대 추가 지원과 벼 흑․백수, 수발아 피해 특성을 감안해 피해 조사 기간 연장(7일)을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행안부가 긍정적이어서 조만간 연장 통보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연이은 3개 태풍의 영향으로 지역의 벼 도복 및 과수 낙과 등 농수산 분야 피해 지역 복구와,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군이 적극 동참해 일손 돕기를 적극 나서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중앙부처와 협의한 결과 중앙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비가 총 719억 원(국비 439억․지방비 28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안 흑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고지원 70억 원이 추가돼 지방비 부담도 크게 줄었다. 복구금액 중 농수산물의 재난지원금이 총 513억 원으로 확정돼 농∙어가에 긴급히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링링’ 피해로 인한 전국 국비 지원액의 50% 이상을 확보한 상태로, 농어가 피해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가 한 분도 빠짐없이 피해조사에 입력되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도․시군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복구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황망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기획특집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길
전남 광양시 사동로 2  |  대표전화 : 061-791-091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00181호  |  발행인 : 황망기  |  편집인 : 황망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망기
Copyright © 2013 광양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