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 창작조형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현 명성종합광고 대표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주최한 제17회 전남 옥외광고대전 창작모형광고물 분야에서 광양시 소재 옥외광고업체인 ‘명성종합광고’의 이정현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출품해 모형광고물 일반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형광고물 일반인부문에서는 ‘가야디자인산업’ 서영심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현 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발굴·보급되어 옥외광고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전시됐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