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8년차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회원들이 칠성요양병원에 백미 300kg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대표 김장환)이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8년차 합동체육대회에서 칠성요양병원(대표 임한익)에 백미300kg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제5지역 김정환 대표는 “제5지역 소속 광양로타리 및 그린로타리 클럽이 의료법인 칠성요양병원과 휠체어 봉사활동 등 협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칠성요양병원 임한익 대표에게 백미300kg을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받은 칠성요양병원 임한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을 강조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와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나, 오늘 뜻밖에 큰 선물을 받고 보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우리 칠성요양병원도 지역의 대표 요양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포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매년마다 12개 로컬 로타리클럽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구, 윷놀이,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를 펼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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