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이장협의회와 사랑청년회 등 옥곡면 자생단체들이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에 정기후원 CMS구좌 200구좌를 전달했다.
옥곡면의 보육재단 후원 구좌 전달식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3월 12개 읍면동 중에서는 최초로 후원 참여 가두캠페인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총 131구좌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옥곡면은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후원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왔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보육재단 1만 구좌 달성을 위한 꾸준한 관심 제고를 위하여 이번 전달식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일시적인 기부 행사가 아닌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보육재단 1만 구좌 달성이 조기에 이루어질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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