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YMCA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오리엔테이션 모습.

광양YMCA는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볼링, 영화감상, 영어회화,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참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광양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볼링 등 5개 동아리에 7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매주 1회 취미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체 회원들이 문화재탐방, 어울림마당 등 특별행사를 통해 더 많은 친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은 광양시의 청년지원활동에 만족을 표시하며, “청년동아리 활동이 유익하고 재미 있었다”고 평가말했다.
참가자들은 내년도 사업으로 가죽공예, 당구, 댄스스포츠, 등산, 맛집 탐방, 바리스타, 보드, 봉사활동, 스마트폰 사진, 여행, 자전거, 탁구, 악기 등 다양한 동아리 개설을 제안했다.
광양YMCA 김정운 사무총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광양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여가를 자유롭게 즐기며,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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