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기)가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실시한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보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의체 위원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찾아 반찬 등을 배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살뜰히 살피고, 어르신과 소통하여 민간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정성기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큰 사랑으로 돌아가 보람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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