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이 지난 달 30일 광양중마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은 광양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약사회, 약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마약류 명예지도원 6명이 함께 동참해 마약의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과 폐해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불법 마약 퇴치! 건강한 광양을 만들어 갑시다!’라고 쓰여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약 예방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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