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윤윤철)는 지난 8일, 회원간 단결과 광양읍사무소 직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담양군 추월산 일원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38명과 정홍기 광양읍장 등 광양읍사무소 직원 5명 등 총 43명이 참여해 담양군 추월산 및 용마루길 걷기, 메타프로방스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은 단순 친목 도모의 의미를 넘어 담양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2시간여 동안 추월산 및 용마루길의 관광 안내를 받았으며, 더불어 메타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현황에 관한 정보를 듣고 이를 통해 광양읍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협의회원들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양읍의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광양읍 발전을 위해 광양읍사무소 행정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