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의 중간보고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동협의체 추진경과 및 계획을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진나 7월 15일 발족한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는 그 동안 7회에 걸쳐 대기환경개선 논의 및 현장점검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민관산학에서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공동협의체는 연말에 광양 대기환경개선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환경단체로는 광양시민사회단체협의회, 송암회, 태인동발전협의회, 환경보호국민운동광양시지역본부,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양만환경포럼 등 시민환경단체 7개단체와 관에서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광양시가 참여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산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명당산단협의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전문기관으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RIST미세먼지연구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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