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기간이 만료된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위탁자 선정이 추진된다.
광양시가 위탁 운영기관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화엄사가 신청을 접수했다.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8년 11월부터 광양시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화엄사는 내년 1월부터 구례군가족지원센터 운영을 위탁 운영할 단체이다.
광양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2일 2시 상황실에서 심사를 통해 수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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