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홍보가 지난 12일 광양시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외 3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광양지부, 전국이통장협의회광양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안전봉사대, 광양교통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캠페인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홍보, 음주운전안하기, 교통 기초질서지키기, 무단횡단금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참여유도 등을 홍보했다.
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스쿨존(school zone)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법규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과 깨끗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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