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천우산업개발(대표 김인천)은 8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00포대는 중마동사무소로 지정 기탁되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우산업개발 김인천 대표는 “오늘이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으로 겨울채비를 하는 시점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민을 가슴에 품고, 적절한 시기에 물품 지원을 해 주신 천우산업개발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정후원물품은 지역민을 위해 애써주신 중마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정된 세대에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우산업개발은 광양시 정산길 14(성황동)에 위치한 철근 콘크리트 공사업을 하는 지역기업으로,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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