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를 찾은 김명원 광양부시장이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이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인화 의원, 송갑석 예결위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인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등 3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나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이다. 
광양시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이들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 건의하며 대응해오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이와 별도로 내년도 부처별 국비사업으로 93건 1,135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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