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 공연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과 20일 오전 10시 30분 세 차례 진행되며, 오전 시간대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꿈나무들의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이 뮤지컬은 아무 재능이 없다고 낙심한 푸니가 ‘햄버거 만들기’ 미션에서 친숙한 요리 도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어진 재능은 다르지만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 중 햄버거 만들기 미션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호응과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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