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열린 지역사회안전협의회에서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서 있는 사람)이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광양보건대 학생 전원(100%)이 합격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결과 전체 합격률은 79.1%였으나, 광양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전원(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학과 및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광양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2000년 40명 정원으로 개설된 보건계열 학과로 최첨단 실습 장비, 임상 시설 확보, 최신 치과보철을 전공한 교수들과 치과기공소의 임상가들을 활용하고, 임상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매년 치과기공사를 배출해 오면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명원 치기공과 학과장은 “이번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계기로 재학생들의 취업 질(Quality)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취업 이후의 이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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