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새해 1월 15일 새해 첫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광양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스코 문화콘서트에서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나!너…우리?’ 라는 주제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대면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에서 나, 너, 우리 간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송 부사장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다음소프트에서 소셜미디어상의 소비자 정보를 분석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 ‘김제동의 톡투유’, tvN ‘어쩌다 어른’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저서 ‘상상하지 말라’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빅데이터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강연에 이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다의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바다는 ‘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한 후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03년 뮤지컬 ‘페퍼민트’ 통해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등 출연했던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특히 12명의 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 초대권(1인 2매)은 ‘포스코 홈페이지 → 자주 찾는 메뉴 → 문화행사’에서 12월 26일(목)부터 1월 2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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