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에 소재한 ㈜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대표 전용섭)이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주)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 이전 확장 오픈 행사’ 축하지원금으로 마련한 쌀 20kg 9포와 10kg 21포로 지역 내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며 경제적 빈곤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섭 대표는 “후원 물품이 소소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광양읍 지역사회에 잘 환원되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저와 같은 작은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온전히 다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광현대상사는 당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쌀 후원과 함께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250만 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250만 원, 희망찬특수어린이집에 쌀 20kg 10포를 후원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