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장 김교성) 과학기술재능봉사단이 과학기술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지난 7일, 전달된 장수사진은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김교성 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했다”며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찍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도움을 주신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동차소재연구소만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실천으로 관내 농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첨단 PosART(포스아트)’로 문화재 및 사회복지시설 입간판 설치를 지원하고, 환경이 열악하고 유해조수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유해조수퇴치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옥곡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고등부 교재 구입 등 학습지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