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광양세관장으로 지난 10일 백도선 서울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이 취임했다.
백도선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과 불안정한 중동 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총기, 마약, 방사능 오염물질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과 불량 수입먹거리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생활과 사회안전 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도선 세관장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임 백도선 세관장은 1987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본부세관 감사담당관과 서울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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