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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부리그 승격을 이끌 주인공은 누구?전남, 호도우프∙이종호∙임영균 영입, 한찬희 내주고 황기욱∙신성재 영입
양재생 기자  |  ttext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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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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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선수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은 우선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호도우프를 임대 영입했으며, ‘광양루니’ 이종호를 친정으로 다시 불려들었다.
호도우프(MF, 1993년생)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드리블·패스·킥이 좋은 플레이 메이커로, 이전 소속팀에서는 전담 키커로 역할을 해 온 전형적인 왼발잡이 선수다. 미라솔FC 소속으로 지난 해 브라질 세리에B 리그 15경기에서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광양 루니’로 불리는 이종호는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전남의 아들로 강인한 피지컬과 체력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과 투지 높은 공격을 보여주는 게 특징인 선수다. 좌우측면 및 전방에서 전남의 공격 루트를 열어 '전남의 해결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는 “나의 고향팀 전남으로 돌아와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 비록 전남이 2부 리그에 있지만 올 시즌 말에는 승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경기장을 많이 찾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2020시즌 중원강화를 위해 베테랑 미드필더 임창균도 영입했다.

   
▲ 임창균 선수

임창균(MF, 1990년생)은 2013년 부천 FC를 통해 프로에 입단하여 경남FC, 수원FC, 아산 무궁화를 거쳤으며, K리그 통산 156경기에 출장하여 15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남은 넓은 활동폭, 양발을 가리지 않는 킥력을 갖춘 임창균이 재치 있는 패스와 상대 미드필더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2020시즌 전남의 든든한 허리 역할 뿐 아니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FC서울로부터 황기욱, 신성재을 영입하고, 전남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 한찬희를 내주는 조건의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 황기욱 선수

2017년 FC서울에서 데뷔한 황기욱(MF, 1996년생)은 서울 유스인 오산고 출신으로 U-17, U-20, U-23 두루 연령별 대표팀으로 활약한 선수다. 184cm 74kg의 좋은 체격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이 특징이며,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에 대한 소구를 느끼던 전남에게는 꼭 필요한 카드다.

   
▲ 신성재 선수

신성재(MF, 1997년생) 역시 오산고를 졸업한 서울 유스 출신으로  2016년 FC서울에 입단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황기욱은 “전남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고 호흡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더 성장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신성재는 “하루 빨리 선후배들과 적응해서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로 한찬희 선수와 우리 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팀은 수비형 D.MF포지션 선수가 절실히 필요한데, 황기욱은 검증된 선수이고, 신성재 또한 CB, D.MF, FB 수비쪽 포지션으로 활용이 가능한 선수이기에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전남은 또, 호주 출신의 수비수 안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셀은 지난해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하여 15경기를 소화했으며, 센터백으로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안셀은 “2020년도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해에는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쳤지만 올 해는 반드시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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