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양중학교 총동문회 27·28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광양중학교 총동문회가 광양읍과 봉강면과 옥룡면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7대 남기호 회장이 이임하고, 28대 문양오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과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남기호 이임 회장 공로패 수여와 이·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양오 취임회장은 광양읍 취약계층 가구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 이용자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400kg를 기탁했다. 
또, 봉강·옥룡면에 각각 쌀 200kg을 기탁해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이·취임식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