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신문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들에 대한 후보검증 차원에서 후보들의 정치와 지역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면인터뷰의 질문은 총 5개항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한 예비후보들의 답변을 소개한다. 게재 순서는 정당순, 가나다 순이다.

 

질문 1. 후보께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입니까?(300자 내외)
질문2.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무엇입니까?(200자 내외)
질문3.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후보께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오셨습니까?(300자 내외)
질문4. 후보께서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입니까?(200자 내외)
질문5. 이번 총선에서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150자 내외)

 

더불어민주당 박근표 예비후보

 

“좋은 세상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파”

1. 출마계기
어렵고 힘들다는 정치, 총선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후속 세대에게 넘겨주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어 자식과 손주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살림살이가 나아지면서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그런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책무이자 의무라고 믿습니다. 그런 세상은 정치만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어서 나섰습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이번 총선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우리나라가 계속 나아가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할 것입니다. 희망의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집권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 개혁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문재인 정부는 역사에 성공한 정부로 기록될 것입니다. 총선 결과는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완수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압승,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힘을 쏟겠습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비전 제시와 실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은 유권자들이 요구한 것을 잘 담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는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함께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더 낮게, 더 가까지 다가가야 한다고 여깁니다. 몸을 낮추면서 겸손한 자세로 소통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설득도 해야 합니다. 또 청렴해야 합니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청렴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깨끗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정치가 썩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유능하고 참신하며 겸소한 젊은이들을 발탁해 정치에 입문시켜야 합니다. 그런 젊은이들이 나서야 정치가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면서 공약을 실현시켜 성과로 보답해야 합니다. 지지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이뤄내야 합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구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지금보다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온힘을 쏟야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미래의 먹거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전기차 등 4차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아들 딸과 손주들의 먹거리입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저는 30년 중앙 언론인 활동을 하면서중앙의 넓고 깊은 인맥을 갖추고 있습니다. 언론계는 물론 정계, 관계, 재계 그리고 법조계 등의 인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맥은 지역 민원이나 예산 확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글로벌 마인드입니다. 지금은 정치인도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그런 글로벌 마인드는 해외 기업을 유치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글로벌 마인드를 유지하기 위해 저는 매일 새벽에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등을 공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예비후보

 

“시민생활 안전, 최우선으로 지켜낼 것”

1. 총선 출마계기?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크고 작은 생활 안전 법률을 쉼 없이 발의하여 아이와 여성과 노인과 가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은 ‘확실한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은 곧 ‘더불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기대입니다. 총선 출마에 대한 직접적인 계기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이지만, 국민의 안전은 학교, 직장, 골목, 가정에서 더 불안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시민 생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기 위하여 이번 총선에 출마하였습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이번 총선은 문재인정부가 개혁을 완성하고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임기가 전반기를 넘어섰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성공이고 촛불 민주시민의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광양. 곡성. 구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아시고 그에 맞는 국회의원을 잘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본인 자신의 출세를 위한 길이 아닙니다. 말로 겉과 속 다르게 국민을 속일 수도 없습니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해 살아온 길을 되짚어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서동용은 젊음의 패기로 독재정권에 맞섰으며, 인권변호사로 차별받는 서민의 편에 함께 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광양에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임대아파트 피해임차인 구제, 광양보건대 살리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지역의 어려움을 당한 시민들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앞으로 잘 하겠다는 약속보다 지금까지의 삶으로 선택받겠습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누군가를 위한 마음입니다. 변호사라는 직업도 그렇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도 누군가를 위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 자신과 가족들을 돌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 인사를 다니다 보면 제 손을 잡고 옷 한 벌 사주시겠다는 분이 많습니다. 옷이 아니라 서동용을 아끼고 덮어주시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를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학과 변호사 선후배로 맺어진 정부 내 파워인맥을 활용, 지역 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무엇보다 큰 경쟁력은 광양곡성구례 각계의 시민과 당원께서 저 서동용을 힘껏 도와주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준노 예비후보

 

“차별없이 더불어 잘사는 공정사회 만들 것”

1. 출마 계기
1985년 고시 준비를 하던 중 같은 하숙집의 현장노동자로부터 열악한 노동현실을 듣고 “차별 없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하면서 책을 덮고 노동운동을 하기위해 노동현장으로 갔습니다. 1987년(28세)에 부산지역 최연소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노동운동을 하던 중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정치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문재인대통령후보 노동특보를 맡아 정권 창출을 함께 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고 2014년부터 우리지역 곳곳을 누비며 국회의원 출마 준비를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습니다.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3번의 대통령선거를 통해 맺어진 인맥을 충분히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이와 관련한 입법도 해 나가겠습니다. 정권과 가장 가까이 있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가 저 안준노 입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2020년 총선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선거입니다.
첫째, 국가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둘째, 정치적으로는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선거로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해야 합니다.
셋째, 경제적으로는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네째, 사회적으로는 가진자와 못가진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원청과 하청, 지역과 지역의 차별등 불평등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정치인의 첫 번째 자질은 공감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어떤 변화를 희망하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저의 살아온 궤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노동운동을 통하여 약자의 고통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으며,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는 우리사회개혁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개혁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위해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과 함께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총선부터는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어떤 변화를 희망하는지 열심히 듣고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저의 공약으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정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입니다 저가 정치를 하는 이유도 ‘차별 없이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사회’ 를 만드는 것입니다.
송나라 유학자 육상산은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이라 했습니다. “백성이 가난에 분노 하기 보다 불공정한 것에 분노 한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깊이 새겨 들어야 하는 말입니다.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하게 잘사는 공정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현장 노동자에서 정부기관의 임원(상임감사)까지 해봤습니다.
공직생활, 정치활동,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어떻게 일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따라서 삶의 현장을 가장 잘 알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두분의 대통령을 모시고 정치를 배우면서 맺은 다양한 중앙의 인맥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안준노입니다. 이러한 것이 저의 강점이며 경쟁력입니다

 

정의당 이경자 예비후보

 

“정치에 대한 혐오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

1. 출마계기
성장배경이 힘들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도 주어진 환경대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만학도로 사회복지 공부를 하다보니 모든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어려움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사회구조적인 측면이 바뀌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아동, 청소년, 여성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대변자, 조력자 등의 역할을 통해 누구나 동등하고 평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가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 출마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국민들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동물국회로 만든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기존의 정치는 기득권들의 세력에 좌지우지되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 이상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 따라서 반시대적인 패악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총선을 계기로 불판을 갈아엎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 정치인에게 유익이 되는 사안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특정 개인을 위한 정치활동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정치인으로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의 자질이라고 확신한다. 때문에 거리로 사람을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듣고 공약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정치는 평범한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것을 모델링으로 보여주고 싶다. 당의 후광이 없어도,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어도 내가 열심히 뛰어서 시민들을 위해 법안을 만들고 서민들에게 이익을 안겨주기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많은 국민들은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기 때문에 4.15 총선에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경자라는 사람을 통하여 정치에 대한 혐오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형성된 용감함이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적극성은 현장의 목소리와 사회복지 이론을 적절하게 접목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현장의 경험은 정치인으로 활동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낮은 자세로 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발로 뛰는 자세다.

 

민중당 유현주 예비후보

 

“불평등 구조에 균열 낼 수 있는 정책 실현”

1. 출마계기
 촛불혁명 이후 분출한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온전히 실현되기까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기존 정치세력들의 임기응변식 대처로는 이 요구를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합니다. 
청년들과 상식있는 국민들이 심각한 불공정 사회라 외치는데 이것을 바로잡겠다고 화답하는 정치세력이 없습니다.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1:99 구조를 타파해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불공정 자산을 몰수해 서민에게 재분배하는 등 우리사회 불평등 구조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적어도 향후 30년을 좌우할 새로운 체제를 준비하는 정초선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같은 정치세력은 소멸되고, 무한한 상상력과 우리사회 근본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해야 합니다. 민중당 후보들의 국회 진출이야말로 이번 선거의 의미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국민이 주인인 정치체제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그 힘은 국민들에게서 나온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민중에 대한 사랑과 의리를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실천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20년 동안 진보정치에 몸담고 있으면서 광양시민들과 이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 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운동, 광양평화의소녀상 건립 제안, 양승태 구속•이석기 석방투쟁,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인상 저지 투쟁 등 우리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일에 변함없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자주와 평등, 평화의 가치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실현되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 생각합니다. 미국에게 당당한 자주적인 나라, 불평등 대물림이 근절되고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평등한 사회, 전쟁상태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일이야 말로 민중들의 권리를 획기적으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진보정치의 한길을 20년 동안 변함없이 걸어왔다는 진정성입니다. 더불어 민중당과 유현주야말로 우리사회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세력이라는 확신, 노동자∙농민을 비롯한 99% 진보적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인지도 등이 저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주석 예비후보

 

“모든 국민이 돈 걱정없이 살도록 할 것”

1. 출마계기
정치는 갈등을 없애고, 국민을 잘 살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위해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이 있고, 그 중 국회위원을 100명으로 축소해 1조8천억원을 절약하고, 지방의원과 단체장선거 폐지로 8000억 절약, 국가예산 60% 절감으로 512조 중 300조, 상류층탈세를 막아 200조, 재산비례벌금형으로 매년 100조의 세입을 확보하며, 36가지 세금을 하나로 통합해 매년 100조, 500만 특수사업자제도신설 매년100조 등 증가한 세수 800조를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150만원을 지급하여 빈부갈등을 해소시키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이념과 권력 싸움만 하는 기성정치에서 벗어나 민생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모든 국민은 이를 원하고 있고 그 바탕에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자질은 자기 자신을 혁명한 사람이여야 합니다. 또한 학벌이나, 경력이 아닌 원칙이 바로 서 있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이기 전에 당원으로서 이를 배워 왔습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국민의 3대 권리가 있습니다. 1,생존권2.소유권 3.평등권입니다. 따라서, 모든 국민은 주식회사대한민국의 주주이며, 주주로서 동등한 삶을 보장받아야 됩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정치 경험과 인지, 경제력 역시 부족하지만  부지런함과 우리당엔 강력한 리더가 계시고,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이라는 엄청난 무기와 투철한 사명감이 있기에 우리는 승리할 것이고, 모든 국민이 돈 걱정 없이 사는 중산주의를 반드시 실현할 것입니다.

 

무소속 김광영 예비후보

 

“5번 낙선후 생의 바닥 체험하며 많은 것 배워”

1. 출마계기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으며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고 방향을 바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역사는 누구에게나 유익하지만, 특히 나라를 다스리는 의무가 주어진 사람들에게는 지도자들에게는 유익한 자산이 우리의 행위를 이끄는 인도자이며, 스승이며 필수 과목입니다.
저는 5~60년 전 광양읍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중·고등학교 5개를 다니며, 후회 없이 노는 생활을 하다가 17세에 서울에 가서 공장을 다닌 후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첫째는 ‘나는 우물 안 개구리’이며, 둘째는 나의 동년배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동년배하고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내려와 중학교 1학년 것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관학교를 목표하고 1년을 공부했지만 그만 떨어지고, 재수를 위해 곡성군에서 농사짓고 사시는 숙부님 집으로 들어가 보리죽 밀죽을 먹으며 견뎌낸 끝에 사관학교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4년간 교육·훈련을 마치고 정문을 나서면서 나라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 보겠다 결의하고 전투기 조종사로 근무하다가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사관학교 정치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2. 이번 총선의 의미? 
인생은 무엇인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전력투구로 늘 전진해야 하며, 뿌리를 내리고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자질과 노력
저는 이스라엘 민족국가를 좋아합니다. 그들의 탈무드에 보면 ‘인생은 배움과 일과 자선(봉사)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배움과 전진 및 운동과 봉사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배움과 운동 이 두 과제를 전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놀이터가 아니며, 배움, 꿈과 일, 시간관리 운동(체력, 관리 자신감 추진력 재충전)으로 성공적인 기반들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4.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치
삶의 가치관과 자세 또는 방향은 닥쳐올 사실(Fact)이나, 돈·재산 보다는 중요하며, 자신이 도전하고 체험하고 극복하고 이겨가는 것만이 내 것이 됩니다.

5. 후보의 가장 큰 경쟁력 
준비 없이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은 추락을 예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새들도 처음부터 날아오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는 50여 년 전에 사관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우리의 공동체와 나라를 위하여 일할 기회를 잡으려고 5번 출마하였지만 지역정서에 맞지 않은 당으로 낙선하고 생의 바닥을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체험하고 저의 삶의 지반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시련을 통해서 배워야하며, 제우스 신은 이것을 인생법칙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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