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 매각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광양시가 계획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택지공급을 위해 도시개발지구 내 체비지 매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3개 도시개발사업 중 체비지는 와우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1필지와 광영·의암지구 공동주택 1필지, 단독주택 9필지, 연립주택 2필지, 산업시설 3필지, 지원시설 5필지가 판매 중이다.
또한 성황·도이지구 공동주택 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3필지, 단독주택 3필지, 상업용지 18필지, 유치원 1필지가 남아있다.
도시개발 지구 내에는 공공청사, 공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등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자연과 잘 어우러진 친환경 택지로 시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편리한 다양한 시설이 입주하게 되어 시가지와 연계를 통해 광양만권의 중심적인 도시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체비지 분양에도 박차를 가해 광양항과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맞춤형 택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잔여 매각대상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은 광양시 택지과를 직접 방문(광양시의회 5층)하거나 전화(☎061-797-3186)로 문의하면 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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