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19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 평가에서 중마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시ㆍ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읍·면·동에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광양시에서 1위를 차지한 중마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행복 채움 나눔 냉장고 운영 △경로당 어르신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생활 공구 공유센터 운영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감동 주는 현장행정,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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