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2020 광양 K-POP 슈퍼콘서트」가 오는 10월 열린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추어 국내 정상급 K-POP 가수들의 공연을 개최하여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구상에 따라 콘서트 대행사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콘서트 대행사를 조기에 선정하여 유명 K-POP 가수 출연진 확보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달 중 공모계획을 수립해 3월 중 콘서트 대행용역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기로 했다.
대행사가 선정되면 5월까지 출연진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0 광양 K-POP 슈퍼콘서트」는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8개 팀을 출연시킨다는 방침으로 오는 10월 1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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