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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시의 아동정책
양재생 기자  |  ttext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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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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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광양시가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도시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광양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정책을 소개한다.

▶ 아동의 참여와 권리 전담기구 마련 - 광양시는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아동권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 아동 친화 예산서 발간 - 2020년 세출예산 중 아동과 관련된 모든 예산을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으로 분류하여 아동권리 관점에서 재원과 사업을 분석해 앞으로 미진한 분야의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한다.
▶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실시 - 광양시에 거주하는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생활환경, 신체적·정서적 건강, 아동안전, 아동학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해 앞으로 4개년(2022-2025년) 추진계획에 반영한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 전략사업 추진 -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의 6개 영역 20개 사업과 지속적으로 발굴한 (가칭)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운영 등 42개 사업 총 62개 사업을 중점 전략사업으로 추진한다.
▶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 아동의 인권 보장 문화 조성을 위해 2∼3월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보장과 폭력 예방에 관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에는 67개소에 176회를 실시한 바 있다. 
▶ 선도적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돌봄센터를 지속·확대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돌봄센터는 초등 돌봄교실을 포함하여 74개소로, 1,954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돌봄 아동은 맞벌이 아동 4,633명의 42.2%이고, 초등 저학년(1∼3학년) 기준 82%에 해당한다. 시는 돌봄센터를 올해와 내년까지 연 2개소씩 4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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