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도월리 광양역에서 세풍리 해창마을을 연결하는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이 추진된다.
광양시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도로개설 공사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총연장 2.3㎞를 폭 30m, 4차로로 개설하는 이 사업은 국비 190억원과 시비 190억원 등 38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광양시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해 3월 중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해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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