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매실연구회(대표 정현완)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에 매실청을 기증했다.
다압면매실연구회는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매실청’을 수거해 경기도 이천의 우한교민 임시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매실청은 면역력 증진과 항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기증은  매실의 효능을 입증하고, 국민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이를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 19 발생 시·군 등과 협의해 추가 기증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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