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복 광양시장이 국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각종 사업 조기 발주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철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준비 철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 조성과 꽃길·꽃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농어촌주택개량 융자 지원사업, 산불방지대책 추진,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시정 홍보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읍면동장들에게 요구했다.
그는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며,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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