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 2명이 대구 선별진료소로 파견됐다.
파견된 공중보건의는 옥룡보건지소와 진상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들이다.
이들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주간 대구에 머물며 의심환자의 자택을 방문, 검체채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중보건의들이 파견됨에 따라 옥곡과 진상 보건지소의 내과진료는 잠정 중단됐으며, 타 지소에서 주 1회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인천공항검역소에 2명의 공중보건의를 순차적으로 파견한 바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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