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김갑섭) 하동사무소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
두우레저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고포리 일원 2.721㎢ 부지에 2,293억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및 리조트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는 부동산개발사업이다.
하동사무소는 최근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라인 광고에 이어 개발사업 및 관광레저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리플릿과 우편홍보물 발송 등 비대면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GFEZ 하동사무소는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공고는 금년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홍보를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투자자 발굴 및 최적의 개발사업시행자를 선정해 두우레저단지 개발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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