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식)와 중마동청년회(회장 정유철)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청년회 회원 8명은 2인 1조 5개팀을 구성해 15일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중마동 당구장과 카페 등 1천여 사업장 구석구석에 소독약을 뿌리고, 닦으며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식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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