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주조공사가 생산하는 광양생막걸리골드가 전남도에 의해 이달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됐다.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가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전통주 ‘광양 생막걸리 골드’가 4월을 대표하는 전남도 전통술로 선정돼 화제다.
‘광양 생막걸리 골드’는 막걸리 가공에 적합한 햅쌀(한아름 4호)과 토종 앉은뱅이 밀 누룩 등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맛이 깔끔해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순천대학교와 전남테크노파크로부터 이전받은 기술과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지난 2018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 골드마크를 취득하면서 맛과 더불어 품질과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술병에는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신뢰와 나눔의 기업’이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는데 광양주조공사가 해마다 복지재단과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빨간 뚜껑이 특징인 광양생막걸리 골드와 생산 모습.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주조장처럼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성장한 업체들이 전남의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남도도 전통주의 소비촉진을 위해서 홍보·마케팅과 시설현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이번 전남도의 이달의 전통주에 ‘광양 생 막걸리 골드’가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순천과 여수 지역까지 판매보급소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품질향상에 힘써 명실공히 남도를 대표하는 전통술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생막걸리 골드’는 1상자(750㎖/20병) 기준 3만 4천원(1병 17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061-763-0025)를 통한 구입도 가능하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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